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백악관 행사에서 노벨평화상 수상 불발에 대해 질문을 받고 "난 수백만의 생명을 구했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노벨평화상은 2024년 한 일에 대해 준 것이라며 "난 2024년에 선거에 출마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대통령으로서 활동한 건 2025년이니 올해에는 받지 못할 수 있고, 향후 공로를 인정받으면 내년에는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취임 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가자지구 휴전 합의를 포함해 8개의 전쟁에 대한 평화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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