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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암살된 우익 청년 기리며 "극좌로부터 나라 되찾겠다"

트럼프, 암살된 우익 청년 기리며 "극좌로부터 나라 되찾겠다"
입력 2025-10-15 10:14 | 수정 2025-10-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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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암살된 우익 청년 기리며 "극좌로부터 나라 되찾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암살된 우익 청년활동가 찰리 커크에게 자유의 메달을 사후 수여하고, 극좌로 규정한 반대 세력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4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숨진 커크에게 미국 대통령이 민간인에게 줄 수 있는 최고 영예의 상인 자유의 메달을 사후 수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커크를 미국의 영웅이자 순교자라고 칭하며 "극좌 급진주의자들이 필사적으로 폭력과 테러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그들은 악마의 이념을 갖고 있고 실패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커크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성 지지층을 지칭하는 '마가'(MAGA) 진영에서 많은 젊은 추종자를 둔 청년 아이콘과 같은 인물로 지난달 10일 대학 토론회에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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