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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성원

"이스라엘군, 가자 남부 공습 시작"‥휴전 지속 위태

"이스라엘군, 가자 남부 공습 시작"‥휴전 지속 위태
입력 2025-10-19 19:06 | 수정 2025-10-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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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군, 가자 남부 공습 시작"‥휴전 지속 위태

    가자 남부에서 북부로 이동하는 팔레스타인인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공습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이뤄진 휴전 협정의 위태로운 상황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은 이스라엘군이 가자 남부 라파를 공격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공영방송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현재 많은 언론이 이 공격을 '공습'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군이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앞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로 2년여간 이어진 가자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1단계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마스는 지난 13일 억류됐던 이스라엘 인질 송환을,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석방 조치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양측은 상대방이 휴전 협정을 위반하고 있다고 비난을 주고받아 왔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인질과 사망자 시신 반환을 두고도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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