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을 방문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함께 현지시간 22일 워싱턴DC 상무부 청사에서 러트닉 상무장관과 협상을 마친 뒤 "남아있는 쟁점에 대해 이야기했고, 일부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정책실장은 그러나, "막바지 단계는 아니고, 협상이라는 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협상에서 3천500억 달러, 우리돈 약 500조 원의 대미 투자 패키지 구성 방안과 관련해 현금 비율과 자금 공급 기간 등을 놓고 막판까지 이견이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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