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새 무기체계 극초음속 비행체 시험 발사
조선중앙통신은 미사일총국 주도로 중요무기체계의 시험을 진행했으며, "평양시 역포구역에서 북동방향으로 발사된 2개의 극초음속비행체는 함경북도 어랑군 궤상봉등판의 목표점을 강타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번 시험발사를 참관하지 않았고, 구체적인 미사일의 기종이나 세부 제원 등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인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이달 말 경주 APEC을 계기로 열리는 한미·한중 정상회담 등에서 북한 문제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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