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떠나 일본 도쿄로 향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그가 만나고 싶어 한다면 만나고 싶다"며 "김정은이 만나고 싶어 하면 나는 한국에 있을 것"이라고 취재진에게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아시아 순방 일정 연장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나는 한국에 있을 것이기 때문에 바로 그쪽으로 갈 수 있다"면서 한국이 아시아 순방 마지막 방문국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일정 연장은 "아주 쉬운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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