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현지시간 27일 대통령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미셸 보먼 연준 이사,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릭 라이더 채권 부문 최고투자책임자가 연준 의장 후보군이라고 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다음 달 이들을 상대로 2차 면접을 한 뒤 추수감사절 직후 트럼프 대통령에게 후보 명단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 자리에서 차기 의장 지명자를 연말 이전에 발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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