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일본에서 한국으로 이동하는 전용기에서 북한의 최근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한 질문에 "김정은은 수십 년간 미사일을 발사해왔고, 또 다른 미사일을 발사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난 그와 항상 좋은 관계를 갖고 있었고, 어느 시점에 그를 만날 것"이라며 "알다시피 그는 스케줄이 매우 바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순방 기간 김 위원장을 만나지 않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모르겠다"면서 "그들이 원한다고 생각하고 나도 원한다", "우리는 돌아올 것이며, 너무 머지않은 미래에 북한과 만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나는 중국에 집중하고 싶다"며 "이제 우리의 초점은 내일 만날 중국이며, 난 그게 초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자신의 회동 희망 언급에도 북한 측 반응이 없는 상황에서 30일까지인 이번 아시아 순방 기간 김 위원장과 만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인식을 피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어제 전략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