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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국 핵추진잠수함 계획에 "韓美, 비확산 의무 다하길 희망"

中, 한국 핵추진잠수함 계획에 "韓美, 비확산 의무 다하길 희망"
입력 2025-10-30 17:13 | 수정 2025-10-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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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한국 핵추진잠수함 계획에 "韓美, 비확산 의무 다하길 희망"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영접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핵 추진 잠수함 건조 허용을 요청하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승인한 것과 관련해, 중국은 한미 양국이 핵확산 방지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원칙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궈자쿤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한미 양국이 핵 비확산 의무를 실질적으로 이행하고, 지역 평화·안정을 촉진하는 일을 하지 그 반대를 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궈 대변인은 또 "중국은 평화 발전의 길을 걷고, 방어적 국방 정책과 선린 우호의 외교 정책을 수행하며, 시종일관 지역 평화와 안녕을 수호하는 튼튼한 기둥이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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