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리는 현지시간 30일 성명에서 "수단 북다르푸르주 알파시르 안팎에서 벌어지는 폭력행위 고조에 엄중한 우려를 표한다"며 이처럼 밝혔습니다.
RSF는 작년 5월부터 정부군의 서부 최후 거점이던 북다르푸르주 주도 알파시르를 에워싸고 포위전을 펼쳐 지난 26일 정부군을 축출했습니다.
RSF가 알파시르를 장악한 이후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폭력 영상과 목격자 증언, 위성 사진 등을 통해 RSF가 민간인을 학살했다는 의혹이 퍼지고 있습니다.
백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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