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카이치 총리는 "양국 간 현안과 이견이 있는 것이 사실인 만큼 직접 솔직히 말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시 주석에게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지키는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다"며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포함한 동지나해 문제, 희토류 수출 관리, 일본인 구속과 관련한 우려 등에 대해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외 납치 문제를 포함한 북한 정세, 일본산 수산물 및 소고기 수입 재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의사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을 확인했으며 방위 당국 간 실효성있는 위기관리와 의사소통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일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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