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수산물, 오염수 방류 후 첫 중국 수출‥홋카이도 가리비 출하

일본산 수산물이 재작년 8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처음으로 중국에 수출됐다고 마이니치신문과 교도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홋카이도 냉동 가리비 6t이 그제 일본을 떠나 중국으로 향했습니다.

중국은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자 이에 반발하며 일본 모든 지역의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했었지만, 지난 6월 오염수 방류 이전 수준으로 수산물 수입을 재개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