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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미 배터리공장 첫 가동‥100억 달러 대미 추가 투자 공식화

도요타, 미 배터리공장 첫 가동‥100억 달러 대미 추가 투자 공식화
입력 2025-11-13 03:41 | 수정 2025-11-13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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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 미 배터리공장 첫 가동‥100억 달러 대미 추가 투자 공식화
    일본 자동차 제조사 도요타가 북미 지역에서 첫 자동차용 배터리 생산에 돌입했다고 도요타 북미 법인이 밝혔습니다.

    도요타 북미 법인 발표에 따르면 도요타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리버티시에 위치한 배터리 제조시설의 공식 가동을 개시했습니다.

    도요타는 미국 생산 전기차에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정책에 따라 2021년부터 총 140억 달러를 투자해 차량용 배터리 공장을 건설해왔습니다.

    도요타가 미국에서 차량용 배터리를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도요타는 또 이날 발표에서 "미래 모빌리티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5년간 미국에 10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1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지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일본 방문 기간에 "일본 총리로부터 도요타가 미국 전역에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자동차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들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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