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하원은 현지시간 18일 찬성 427표, 반대 1표로 해당 법안을 가결했는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로 알려진 클레이 히긴스 의원이 유일한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앞서 태도를 바꿔 공화당 의원들에게 찬성표를 던지라고 촉구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법안이 통과된 뒤 자신은 엡스타인과 아무 관계가 없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상원 표결을 거쳐 대통령이 서명하면 정식 발효되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서명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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