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황 레오 14세
로이터와 AFP 등 외신에 따르면 교황은 오늘 로마 인근 카스텔 간돌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의 이민자들이 "극도로 멸시하는" 대우를 받고 있다면서 "사람들을 인간적으로 대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레오 14세는 "모든 나라에는 누가 언제 어떻게 입국할지를 결정할 권리가 있다"면서도 "10년, 15년, 20년간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들이 극도로 멸시하는 방식으로 대우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백승은

교황 레오 1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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