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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갈등 와중 中국가안전부 "몇 년간 日간첩사건들 적발"

중일 갈등 와중 中국가안전부 "몇 년간 日간첩사건들 적발"
입력 2025-11-19 17:44 | 수정 2025-11-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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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일 갈등 와중 中국가안전부 "몇 년간 日간첩사건들 적발"
    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 방첩 기관이 최근 몇 년 동안 일본 간첩 사건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국가안전부는 SNS 평론을 통해 "국가안보기관이 최근 몇 년간 중국을 겨냥한 일본 스파이 정보기관의 침투 및 기밀 탈취 간첩 사건을 한 무더기 적발·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국정원에 해당하는 국가안전부의 평론은 '선을 넘어 도발하는 불장난꾼은 절대 좋은 결말을 맞지 못할 것'이란 제목으로 발표됐습니다.

    중국 국가안전부는 구체적인 간첩 사건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중국에서는 일본인 남성이 2019년 스파이 혐의로 구속된 뒤 징역 12년형이 확정되는 등의 사례가 있었습니다.

    2023년 중국의 반 간첩법이 강화돼 광범위하게 간첩혐의를 적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중일 갈등이 계속될 경우 중국이 '간첩 사건' 카드를 꺼내 들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평론은 "중국 측의 여러 차례 엄정 교섭 후에도 일본이 반성하지 않고 발언 철회를 거절하고 있다"며 "중국 측이 이에 대해 강력히 분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얼마 동안 일본 우익정객들이 대만을 지정학적 게임에서 지렛목으로 써 패전국이 전후 국제질서를 뒤집으려고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중국은 이미 과거 '동아시아의 병자'가 아니"라면서 "대만 문제를 이용해 중국 내정에 간섭하고 정치 자본을 얻으려 하는 '소란스러운 소인배'는 반드시 전체 중국인들의 버림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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