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현지시간 21일 로이터에 우크라이나가 미국 정부로부터 이전 어떤 평화 협상 때보다 더 큰 압박을 받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하고, 미국이 우크라이나가 오는 27일까지 협정의 기본 틀에 서명하길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이 러시아 측 입장을 대폭 반영한 평화협정 초안으로 우크라이나를 압박하는 가운데, 영국과 프랑스, 독일, 우크라이나 정상들은 이날 전화회담을 하고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 방안은 우크라이나를 완전히 포함하고 주권을 보존하며 미래 안보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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