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3일 새벽 우크라이나 드론이 크렘린궁에서 동쪽으로 약 120㎞ 떨어진 곳에 위치한 샤투라 발전소를 공격했습니다.
안드레이 보로비요프 모스크바주지사는 "일부 드론은 방공군이 격추했지만 몇 대는 발전소에 구역에 떨어졌고, 시설에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비상 전력이 가동됐고, 기온이 영하권이어서 지역에 이동식 난방 장비가 투입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공격이 러시아 본토 내륙의 발전소를 겨냥한 우크라이나의 최대 규모 공격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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