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중국 항공모함 푸젠함 취역식
오늘 중국 해사국 홈페이지에 따르면, 랴오닝성 다롄 해사국은 어제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 동안 다롄 인근 보하이 해협과 서해 북부 일부 해역에서 군사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선박 등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장쑤성 옌청 해사국은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서해 중부 일부 해역에서 실탄 사격 훈련을 한다고 발표했고, 장쑤성 롄윈강 해사국은 18부터 25일까지 서해 남부에서 사격 훈련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인 푸젠함도 최근 취역 후 첫 해상 실전 훈련을 서해에서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같이 중국이 서해 도처에서 군사 훈련을 벌이는 데 대해 홍콩 매체 홍콩01은 "한중 배타적경제수역이 겹치는 구역과 가까워 전략적 민감성이 크다"며 "한국과 일본,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에 잠재적으로 전략적 압력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중국군은 청일전쟁 패배지인 산둥반도 류궁다오 인근 해역에서 오늘 실탄 사격 훈련을 실시했는데, 싱가포르 매체 연합조보는 이번 훈련에 대해 "일본을 위협하는 의미가 짙다"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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