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국보' 속 장면 [연합뉴스/미디어캐슬 제공]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영화 배급사 도호는 '국보'가 어제까지 관객 1,231만 명을 동원하며 173억 7천만 엔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국보'는 지난 2002년 '춤추는 대수사선 더 무비2'가 세웠던 173억 엔의 기록을 깨고 일본 실사 영화 가운데 일본 내 흥행 수입 1위 자리를 23년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와 외국 영화까지 포함하면 '국보'의 영화 흥행 수입 순위는 역대 11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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