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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 인근 군인 총격은 테러행위"‥반이민 강화 고삐

트럼프 "백악관 인근 군인 총격은 테러행위"‥반이민 강화 고삐
입력 2025-11-27 21:00 | 수정 2025-11-2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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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백악관 인근 군인 총격은 테러행위"‥반이민 강화 고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출신 이민자가 워싱턴DC의 백악관 인근에서 순찰 중이던 웨스트버지니아 주방위군 소속 병사 2명을 총으로 쏴 중태에 빠지게 한 사건을 '테러 행위'로 규정하며 강력 규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7일 성명을 통해 "이 끔찍한 공격은 악의 행위이자 증오의 행위이며, 테러 행위"라면서 "그것은 우리나라 전체에 대한 범죄이자, 인도주의에 반하는 범죄"라고 규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용의자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당시 아프가니스탄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라는 정보를 공개하면서 "지난 정부는 2천만 명에 이르는 미지의, 검증되지 않은 외국인들을 전 세계에서, 심지어 알고 싶지도 않은 곳으로부터 받아들였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곳의 일원이 되지 않거나 우리나라에 득이 되지 않는 사람은 어느 나라에서 왔든 간에 추방하기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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