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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총격 당한 주방위군 병사 2명 가운데 1명 숨져"

트럼프 "총격 당한 주방위군 병사 2명 가운데 1명 숨져"
입력 2025-11-28 10:35 | 수정 2025-11-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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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총격 당한 주방위군 병사 2명 가운데 1명 숨져"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7일,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에서 전날 아프가니스탄 출신 이민자로부터 총격을 당한 주방위군 병사 2명 가운데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팜비치 자택인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진행한 미군 장병들과 화상 통화에서 "불행하게도 방금 전 주방위군 병사 가운데 1명인 새라 벡스트롬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벡스트롬 사망에 대해 "끔찍한 일"이라며 총격을 받은 또 다른 병사도 위독한 상태로 "더 나은 소식을 들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총격범에 대해선 괴물이라며 그 역시 상태가 심각하지만 그에 대해선 말조차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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