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ECD는 현지시간 2일 발간한 세계경제 전망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을 3.2%, 내년은 2.9%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의 GDP 성장률은 지난해 2.0%에서 올해 1.0%로 둔화하겠으나 내년과 내후년엔 2.1%로 회복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OECD는 한국의 재정·통화 완화 정책과 실질 임금 상승이 민간 소비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관세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과 글로벌 공급망의 구조적 변화는 한국의 수출에 부담을 주고 기업 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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