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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성원

뉴욕증시, AI 테마로 위험 선호 회복‥상승 마감

뉴욕증시, AI 테마로 위험 선호 회복‥상승 마감
입력 2025-12-03 07:00 | 수정 2025-12-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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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AI 테마로 위험 선호 회복‥상승 마감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 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5.13포인트, 0.39% 오른 47,474.46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16.74포인트, 0.25% 상승한 6,829.37, 나스닥종합지수는 137.75포인트, 0.59% 뛴 23,413.67에 장을 마쳤습니다.

    비트코인이 5% 가까이 상승하며 전날 하락분을 일부 만회한 가운데 기술주 중심으로 위험 선호 심리가 확산하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터진 쿠팡은 뉴욕증시에서 전장보다 0.23% 오른 26.7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공개된 후 첫 거래일인 전날 5.36%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개장 초 약세 흐름을 이어갔지만, 매도세가 진정되며 오후 들어 상승 반전했습니다.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쿠팡이 경쟁자가 없는 시장 지위를 누리고 있고 한국 고객이 데이터 유출에 대해 덜 민감해 보인다"며 "잠재적 고객의 이탈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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