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 감독은 현지시간 3일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한 뒤 한국 취재진과 만나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는 것 자체가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큰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추첨식에서 어떤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인지 등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예측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은 한국시간으로 내일 정오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립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 랭킹 22위인 한국은 이번 월드컵 조추첨을 앞두고 사상 처음 포트2에 배정됐습니다.
포트1부터 포트4까지 각 포트 당 12팀이 배정돼 있고, 각 포트에서 1팀이 12개 조에 각각 배정돼 조별리그를 치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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