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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오모리 7.5 강진 부상자 30명으로 늘어

日아오모리 7.5 강진 부상자 30명으로 늘어
입력 2025-12-09 10:19 | 수정 2025-12-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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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아오모리 7.5 강진 부상자 30명으로 늘어

    8일 일본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규모 7.5의 강진으로 주택이 불타고 있다. [연합뉴스/도쿄 지지·EPA 제공]

    일본 혼슈 동북부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어젯밤 발생한 규모 7.5 강진에 따른 부상자가 30명으로 늘었습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오늘 오전 총리 관저에서 아오모리현 강진 피해와 관련해 부상자 30명, 주택 화재 1건 등의 보고를 받았다면서 "계속해서 피해 상황을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어제 강진과 관련해 '홋카이도·산리쿠 앞바다 후발 지진 주의 정보'를 처음으로 발표했습니다.

    지난 2022년 12월 도입된 이 주의 정보는 일본 해구·쿠릴 해구를 따라 거대지진 발생이 예상되는 진원 지역에서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일어나 평소보다 거대 지진 발생 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되는 경우 발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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