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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오라클 쇼크에 기술주보다 우량주‥다우 신기록 마감

뉴욕증시, 오라클 쇼크에 기술주보다 우량주‥다우 신기록 마감
입력 2025-12-12 07:14 | 수정 2025-12-1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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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오라클 쇼크에 기술주보다 우량주‥다우 신기록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

    뉴욕증시가 'AI 거품론' 속에 기술주 대신 금융, 산업재 중심의 우량주와 경기 민감주로 매수 주문이 몰리면서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우량주 중심의 다우 지수는 1.34%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도 0.21% 상승했습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소프트웨어 업계 공룡 오라클의 실적에 대한 실망감과 AI 과잉투자 우려가 확산하며 0.25% 하락,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전문가들은 "시장은 이제 AI 투자 확대에 대해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시장이 기술주에서 일부 비중을 줄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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