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백승은

호주 정부, 한화 오스탈 지분 19.9% 인수 허용

호주 정부, 한화 오스탈 지분 19.9% 인수 허용
입력 2025-12-12 10:30 | 수정 2025-12-12 10:30
재생목록
    호주 정부, 한화 오스탈 지분 19.9% 인수 허용
    호주 정부가 오늘 한화그룹이 자국 조선·방산업체 오스탈 지분을 19.9%까지 인수할 수 있도록 승인했습니다.

    한화그룹은 지난 3월 장외거래를 통해 오스탈 지분 9.9%를 인수했고, 이어 19.9%까지 지분을 확대하기 위해 호주와 미국 정부에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짐 차머스 호주 재무장관은 성명에서 "오스탈 지분을 9.9%에서 19.9%로 늘리는 한화의 제안에 대해 엄격한 조건들 아래 반대하지 않기로 한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의 명확한 권고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에 본사를 둔 오스탈은 미국 앨라배마주 모바일과 샌디에이고 등에서 조선 사업을 운용하며 미국 군함을 건조·납품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