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사키 시게루 전 통합막료장(우)
중국 외교부는 오늘 "일본 이와사키 시게루 전 통합막료장은 대만 독립을 주장하는 분리주의 세력과 공공연히 결탁해 '하나의 중국' 원칙과 4대 정치 문서의 정신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중국 내정에 간섭하며, 중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훼손했다"면서 이와사키에 대한 중국 내 동산·부동산 등 자산 동결과 입국 불허 등 제재안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와사키는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해 중국 입국 비자를 발급받을 수 없고, 중국 내에서의 거래나 협력 참여도 금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사키 전 통합막료장은 지난 3월 자위대 간부 출신으로는 이례적으로 대만 내각에 정책을 제언하는 대만 행정원 정무 고문으로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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