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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크라, 이틀간 종전협상‥안전보장 진전·영토 문제 난항

미·우크라, 이틀간 종전협상‥안전보장 진전·영토 문제 난항
입력 2025-12-16 04:37 | 수정 2025-12-16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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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우크라, 이틀간 종전협상‥안전보장 진전·영토 문제 난항
    종전안을 두고 이틀간 협상을 벌인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핵심 쟁점 가운데 러시아의 재침공을 막을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방안에는 상당 부분 의견을 모았지만 영토 문제에선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기자회견에서 안전보장과 관련해 진전이 있었다며 "군이 작업 중인 세부사항을 봤는데 초안이지만 좋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영토 문제에 대해서는 충분한 대화가 있었고, 솔직히 말해 여전히 입장이 다르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AFP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돈바스 철군을 계속 요구했으나 우크라이나가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고, 로이터 통신도 영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으며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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