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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해군 새 프리깃함 사업 한화와 협력"

트럼프 "미 해군 새 프리깃함 사업 한화와 협력"
입력 2025-12-23 08:52 | 수정 2025-12-2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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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미 해군 새 프리깃함 사업 한화와 협력"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미 해군이 도입할 신예 프리깃함, 즉 호위함이 한국 기업과의 협력 아래 건조될 예정이라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자신의 마러라고 별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미 해군과 함께 일하게 될 회사가 "필라델피아 해군 조선소에 5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한 한화라는 좋은 회사"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한화가 인수한 필리 조선소를 가리키는 듯 "오래 전 폐쇄된 위대한 조선소가 다시 문을 열어 미 해군과 민간 회사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같이 직접 언급함에 따라 한미가 올해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한 이른바 '마스가' 프로젝트가 내년부터 탄력을 받을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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