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기 위해 현지시간 27일 우크라이나를 떠나면서 메신저 앱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20개 항목 평화안의 90%가 준비됐다"면서 "트럼프 대통령과는 특히 민감한 사안인 돈바스와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를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의 영토 할양과 자포리자 원전 운영안을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 젤렌스키 대통령이 말한 레드라인도 이 두 사안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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