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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윤성철

뉴욕에 3년 만에 최대 폭설‥항공기 수천 편 결항·지연

뉴욕에 3년 만에 최대 폭설‥항공기 수천 편 결항·지연
입력 2025-12-28 06:56 | 수정 2025-12-2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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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에 3년 만에 최대 폭설‥항공기 수천 편 결항·지연
    미국 동북부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이 일대 항공편이 대거 취소·지연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현지시간 27일 미국 국내선과 미국을 드나드는 국제항공편 중 6천596편의 운항이 지연됐습니다.

    같은 시간 운항이 취소된 미국 국내선 및 미국에 오가는 국제 항공편은 906편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라과디아 공항, 뉴어크 국제공항 등 뉴욕시 일대 3대 공항에 항공편 지연·결항이 집중됐습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센트럴파크를 기준으로 약 11㎝의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은 적설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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