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군 동부전구가 발표한 30일 사격 훈련 지역 [연합뉴스/동부전구 소셜미디어 캡처]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AP·로이터통신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군은 현지시간 29일부터 실시하는 대만 포위 대규모 군사 훈련이 '대만 독립'을 향한 움직임에 대한 강력한 경고성 메시지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 대변인 스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훈련은 대만 독립을 추구하는 분열 세력과 외부 간섭 세력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만 포위 훈련은 "국가 주권을 수호하고 국가 통일을 유지하기 위한 정당하고 필요한 행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중앙TV 계열의 소셜미디어 계정 위위안탄톈은 중국군 소속 전문가를 인용해 이번 군사 훈련이 미국과 대만의 '111억 달러 무기 거래' 때문이라는 설명을 내놨습니다.
로이터는 이번 훈련이 중국군이 외부 군사 개입에 대한 억제를 목표로 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첫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중국군의 대만 포위 훈련 포스터 '정의의 방패' [연합뉴스/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위챗 계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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