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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합의 근접했다는 트럼프에 동의‥우크라, 돈바스 철군해야"

러시아 "합의 근접했다는 트럼프에 동의‥우크라, 돈바스 철군해야"
입력 2025-12-29 22:40 | 수정 2025-12-2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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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합의 근접했다는 트럼프에 동의‥우크라, 돈바스 철군해야"

    러시아 크렘린궁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종전 합의에 가까워졌다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평가에 동의한다면서도 우크라이나가 돈바스 지역에서 완전히 철군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크렘린궁의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현지시간 29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물론이다"라며 이같이 답했다고 타스·리아노보스티 통신이 전했습니다.

    또, 돈바스 철군과 관련해선 "키이우 정권의 군대가 돈바스의 행정 구역 경계를 넘어 철수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다만,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직접 통화는 논의되지 않고 있다면서, 푸틴 대통령이 '아주 가까운 미래'에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할 때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회담 내용 정보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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