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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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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는 줄었는데‥10년 새 사교육비 총액 60% 증가

학령인구는 줄었는데‥10년 새 사교육비 총액 60% 증가
입력 2026-01-04 11:05 | 수정 2026-01-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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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령인구는 줄었는데‥10년 새 사교육비 총액 6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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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10년간 학령인구가 20% 가까이 줄었지만, 사교육비 총액은 6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사교육비 총액은 29조 1천919억 원으로, 2014년보다 60.1% 늘었습니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 사교육비 총액이 13조 2천256억 원으로 74.1% 늘어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고등학교와 중학교가 각각 60.5%, 40.7% 증가했습니다.

    저출생으로 학생 수는 줄고 있지만 여러 사회·경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사교육비 총액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국가데이터처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초, 중, 고생에 해당하는 만 6~17세 인구는 2014년 638만여 명에서 2024년 524만여 명으로 약 18% 줄었습니다.

    이렇다 보니 1인당 사교육비 증가세는 더 가팔랐습니다.

    2024년 고등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52만 원으로 10년 전보다 126.1% 급증했고, 초등학생과 중학생도 1명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각각 90.5%, 81.5%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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