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천2백80억 5천만 달러, 약 619조 원으로 11월보다 26억 달러 줄었습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5월 말 4천46억 달러로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뒤 6월부터 증가하다 6개월 만에 처음 감소했습니다.
전체 외환보유액의 86.75%를 차지하는 유가증권이 3천7백11억 2천만 달러로, 11월보다 82억 달러 이상 줄었습니다.
전체의 7.4%인 예치금은 318억 7천만 달러로, 54억 5천만 달러가 늘었습니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4,307억 달러로 세계 9위 수준입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분기말 외화예수금이 늘고, 기타통화 외화자산을 미달러로 환산했을 때 액수가 늘었다"며 "12월 환율 변동폭을 완화하기 위한 달러 매도를 포함해,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조치가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