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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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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포용적 금융으로 대전환"‥청년·취약층 대출공급 확대

금융위 "포용적 금융으로 대전환"‥청년·취약층 대출공급 확대
입력 2026-01-08 11:25 | 수정 2026-01-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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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 "포용적 금융으로 대전환"‥청년·취약층 대출공급 확대
    금융당국이 금융소외자를 위한 접근성을 높이고 비용부담을 줄이는 포용적 금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포용적 금융 대전환 1차 회의를 열고, 정부와 민간이 함께 추진할 포용금융 방향과 세부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당국은 정책서민금융상품의 금리를 낮추고 청년의 사회 진입, 취약계층 생계유지를 돕는 대출 등을 적극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번 달부터 햇살론 특례보증 금리를 15.9%에서 12.5%로 낮추고, 기초생활수급자와 등록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추가로 금리를 인하합니다.

    서민금융진흥원에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서민금융안정기금도 내년쯤 신설해 금융권의 상시출연과 정부의 손실보전 근거를 마련하고, 기금의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금융위는 올해 4.5% 금리의 미소금융 청년 상품을 시범도입해 학원비와 창업지원비 등 청년의 사회진입 준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는데 연간 3백억 원 규모입니다.

    또 취약계층 대상 1천억 원 규모의 4.5% 금리 대출 상품을 신설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등을 다 갚은 사람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채무조정 성실 상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3~4%대 소액 대출 규모를 3배 이상 확대하고, 불법사금융예방대출의 실질 금리부담을 15.9%에서 5~6%로 완화할 방침입니다.

    금융소외자의 고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은행권의 자체 서민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 공급 규모를 4조 원에서 2028년 6조 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합니다.

    또 은행의 포용적 금융을 유도하기 위해 실적 평가 체계를 마련해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금융위는 포용적 금융을 위한 과제 도출과 이행 사항 점검을 위해 매달 관련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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