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호텔 스위트룸 [자료용 이미지]
농식품부가 발표한 농협중앙회 특별감사 중간 결과에 따르면 강 회장은 5차례 해외 출장에서 모두 숙박비 상한을 초과했는데, 이 금액이 4천만 원에 이릅니다.
강 회장의 숙박비는 상한선보다 1박당 적게는 50만 원에서 많게는 186만 원을 초과했고, 특히 1박에 상한선보다 186만 원을 더 지불하고해외 5성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묵기도 했다고 농식품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해외 출장 숙박비 하루 상한이 250달러, 약 36만 원인데 이를 훌쩍 넘어 하루 200만 원 넘는 돈을 숙박비로 지출한 것입니다.
농식품부는 "해외 출장 시 숙박비는 250달러를 상한으로 하되 특별한 사유가 있을 경우 실비를 집행할 수 있지만, 특별한 사유를 명시하지 않은 채 숙박비 상한을 초과해 집행하는 등 공금 낭비 행태가 확인됐다"며, "초과 금액을 환수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협중앙회·농협재단 특별감사 브리핑하는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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