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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첫 단일 과반 노조 탄생 초읽기‥성과급 불만에 급증

삼성전자, 첫 단일 과반 노조 탄생 초읽기‥성과급 불만에 급증
입력 2026-01-11 10:37 | 수정 2026-01-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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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첫 단일 과반 노조 탄생 초읽기‥성과급 불만에 급증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의 가입자 수가 급증하면서 삼성전자 창립 이래 첫 단일 과반 노조 탄생이 임박했습니다.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가입자 수는 지난 9일 오후 11시 기준 5만 4천657명으로, 늦어도 2월 중에는 단일 노조 기준으로 과반 노조 지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초기업노조 측은 과반 노조가 되기 위한 가입자 수 기준을 6만 2천5백 명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정확한 과반 노조 성립 기준은 향후 검증 절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첫 단일 과반 노조 탄생 초읽기‥성과급 불만에 급증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노조동행 등 삼성전자 내 3개 노조가 꾸린 공동교섭단이 11일 기흥캠퍼스 나노파크에서 사측을 만나 임금교섭 요구안을 전달했다 2025.12.11 [전삼노 제공]

    노조 측은 경쟁사인 SK하이닉스의 사례와 비교하며 투명한 성과급 제도를 요구하고 있어 가입자 급증에 성과급 제도를 둘러싼 직원들의 불만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처음 노조가 설립됐지만 그동안 복수 노조 체제로 단일 과반 노조는 없었으며, 초기업노조가 과반 노조 지위를 확보할 경우, 법적으로 교섭 대표노조 자격을 얻어 단체교섭권과 근로조건 결정권 등을 단독으로 행사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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