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코스피는 어제 장보다 208.90포인트, 4.10% 오른 5,298.04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천485억 원, 2조 7천121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습니다.
반면 개인은 3조 2천978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는데, 개인 순매도액으로는 역대 최대입니다.
앞서 지난주 말 뉴욕증시는 최근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47% 급등해 사상 처음 50,000선을 돌파했고, 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1.97%, 2.18% 뛰었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총선에서 압승하며 증시가 장중 5% 넘게 급등했는데, 이런 요인들이 국내 증시에도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가 4.92%가 오르며 16만 6천 원대가 됐고, SK하이닉스도 5.72% 급등하며 88만 원대를 회복했습니다.
아울러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SK스퀘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에너빌리티 등도 고루 올랐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안정된 점도 외국인의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이는데, 오늘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9.2원 내린 1,460.3원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지난 장보다 46.78포인트, 4.33% 오른 1,127.5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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