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차세대 HBM4 제품이 HBM 성능을 가늠하는 데이터 처리 속도 면에서 표준보다 37%, 이전 제품보다 22% 향상됐다며 개발 착수 때부터 국제반도체 표준협의기구의 표준을 능가하는 성능을 목표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단위 시간 당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인 메모리 대역폭은 2.4배 증가했고 데이터 저장 용량도 기존 36기가바이트에서 최대 48기가바이트로 확장해 데이터 처리 능력이 향상됐다며 고객사가 요구하는 성능 수준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주요 고객사들로부터 공급 협력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고있다며 올해 HBM 매출이 지난해의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AI 모델 규모가 커질수록 심화되는 데이터 병목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것" 이라며 "고객사 제품의 연산 성능을 극대화하고 서버,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 냉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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