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 코레일과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SR은 각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서,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 연휴 KTX 83건, SRT 272건 등 모두 355건의 승차권 부정거래를 단속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재작년 설과 추석 명절에 암표거래 119건을 적발해 수사 의뢰한 것과 비교해 1년 사이 3배 늘어난 규모입니다.
암표 의심 거래가 크게 늘어난 것은, 작년 초 정부가 암표상 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법이 개정되면서, 국토부가 암표 판매 글이 오가는 중고거래 사이트 등 플랫폼에 판매자 인적사항을 요청할 수 있게 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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