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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미국-이란 전쟁 여파 중동 피해기업에 13.3조 원 금융 지원

금융위, 미국-이란 전쟁 여파 중동 피해기업에 13.3조 원 금융 지원
입력 2026-03-03 10:04 | 수정 2026-03-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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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 미국-이란 전쟁 여파 중동 피해기업에 13.3조 원 금융 지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시장 상황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3 [연합뉴스/금융위원회 제공]

    금융위원회가 미국-이란 전쟁으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영향을 받은 중소·중견기업에 13조 3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오늘 오전 관계기관 합동 금융시장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하는 총 13조 3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중동 상황에 영향을 받은 기업에 자금 지원과 금리 감면 등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피해기업 상담센터도 운영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 위원장은 "시장 불확실성 확대 시 투자자 불안 심리에 각종 불공정 거래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자본시장 내 가짜뉴스 유포, 시세조종 등 각종 불공정 행위를 면밀히 점검하고 무관용으로 엄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동 지역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은 견조한 기초체력을 갖추고 있으며 정부 역시 충분한 정책 대응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시장 참여자들도 과도한 불안을 갖기보다는 우리 경제에 대한 신뢰와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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