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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초반 6% 폭락해 5,200대 출발‥매도 사이드카도 발동

코스피 장초반 6% 폭락해 5,200대 출발‥매도 사이드카도 발동
입력 2026-03-09 09:54 | 수정 2026-03-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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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장초반 6% 폭락해 5,200대 출발‥매도 사이드카도 발동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길어질 거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코스피는 5,200선까지 내려앉았습니다.

    오늘 지수는 319.5포인트, 5.72% 내린 5,265.37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지난주 폭락했다 차츰 올라 5,580선에서 마감했는데 다시 5,200선으로 떨어진 겁니다.

    지수는 이후 조금씩 반등하며 5,300선으로 올라섰다가 다시 떨어지며 장 초반 5,200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6분쯤에는 매도세가 몰리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돼 프로그램 자동 매도 효력이 잠시 멈췄습니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53.75포인트 하락한 773.90였습니다.

    삼성전자는 17만 원대로 출발했고, SK하이닉스도 84만 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강력히 대응하는 등 전쟁이 길어질 전망이 커지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도 일제히 하락했는데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0.95% 내렸고, S&P500과 나스닥 종합지수가 각각 1.3%, 1.59% 떨어졌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6.6원 오른 1,493원에서 주간 거래를 시작했는데 금융위기였던 2009년 3월 12일 이후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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