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부는 우선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부처 추가경정예산의 70% 수준인 6642억원을 투입해 석유화학 핵심 원료인 나프타의 수입단가 상승분을 지원하는 한편, 1584억원의 예산을 들여 석유 비축 물량 130만 배럴을 추가 확보해 비축 목표를 조기 달성할 계획입니다.
산업부는 또 시장을 교란하는 가짜 석유 판매와 매점매석 감시 비용으로 223억원을, 수출기업지원과 피해산업대응에 1459억원을 각각 배정했고, 무역보험에 3조원, 유동성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한 무역보험기금에 1천억원을 추가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중동 상황 외에는 부처 주력 사업인 제조업 AI전환을 위해서도 1140억원을 추가 편성해 조선, 철강, 자동차, 화학 등 주요 업종에서 제조 데이터에 AI를 접목시키는데 예산이 사용될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석유 최고가격제에 따른 손실 보전은 산업부 추경과 별도로 목적예비비로 편성해 향후 별도 절차를 거쳐 집행할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이번 추경안이 국회 심의를 통해 확정되는 대로 공급망 안정화와 수출 애로기업 지원 등을 위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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