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오늘 엑스에서 "중동전쟁으로 변동성이 커진 우리 외환·금융시장의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세계국채지수는 런던증권거래소 자회사인 'FTSE 러셀'이 발표하는 채권지수로, 미국과 독일, 일본 등 25개 주요국 국채가 편입돼 있고 추종 자금이 최대 3조 달러에 이르는 세계 최대 국채 지수라고 구 부총리는 소개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외국계 금융기관과 국고채 전문 딜러들은 세계국채지수 편입을 계기로 5백억~6백억 달러 수준의 신규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실제로 이번 주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재경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예탁결제원 등과 함께 세계국채지수 편입이 마무리되는 11월까지 추가적인 자금 유입을 촉진할 방안도 다각도로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세계국채지수 편입으로 해외 자금이 유입되면서 국채 금리는 내려가고, 환율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기대보다 자금 유입 규모가 크지 않을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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