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다섯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2% 올랐습니다.
지난주 0.05에서 0.06%로 상승률이 높아진 데 이어 2주 연속 오름폭이 커진 겁니다.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는 6주째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용산구는 이번 주 0.04% 올라 6주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한강벨트 중에서는 성동구만 3주째 하락을 이어갔고, 동작구는 하락에서 상승으로, 강동구는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했습니다.
성북구와 서대문구 강서구 등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은 0.2%가 넘는 높은 상승폭을 나타내며 서울 전체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베이비붐 세대를 비롯한 고령자들은 보유세 등 각종 세금 부담 우려에 매물을 내놓으면서 강남권과 일부 한강벨트 가격은 하락이 지속되고 있지만, 30·40대는 중저가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면서 서울 평균 상승률을 확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지난주와 같은 0.15%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