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이준희

구윤철 "3차 석유최고가격 내일부터 적용"‥오후 7시 발표

구윤철 "3차 석유최고가격 내일부터 적용"‥오후 7시 발표
입력 2026-04-09 11:00 | 수정 2026-04-09 11:11
재생목록
    구윤철 "3차 석유최고가격 내일부터 적용"‥오후 7시 발표
    내일부터 적용될 3차 석유 최고가격이 오늘 오후 7시에 발표됩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에서 "내일 0시부터 적용될 3차 석유 최고가격은 국제유가 상승 추이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정유업계와 주유소의 적극적 협조 덕분에 최고가격제가 유류비 부담을 경감하고, 급격한 물류비 상승을 방어하는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중동 전쟁으로 기름값이 치솟자 정부는 지난 1997년 유가 자유화 이후 30년 만에 석유 최고가격제를 실시해 2주 마다 상한선을 발표해왔으며, 앞서 발표된 2차 최고가격은 휘발유는 리터당 1천934원, 경유는 1천923원이었습니다.

    어제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하면서 국제유가는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간밤에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13.29% 하락해 배럴당 94.75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도 16.41% 내린 94.4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다소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세계국채지수, WGBI 편입 등으로 외국계 투자자들이 국고채 46억 달러를 순매수했고, 국내시장 복귀계좌, RIA도 11만 4천 개가 신규로 개설됐다"며 "4월 중으로 '국민연금 뉴프레임워크'도 발표되면 외환수급 개선세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