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부는 오늘 브리핑에서 "현재 국제 유가가 배럴당 90∼100달러 선인데, 통행료 부과 시 배럴당 101달러가 된다"며 "국내 휘발유 가격의 절반이 세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1% 인상 시 국내 유가는 0.5% 인상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란이 실제로 통행료를 부과할지 여부 등 변수가 많고, 일각에서 제기되는 암호화폐 결제 요구 등도 현재로서는 확인된 바 없으며, 통행료 지급을 요청받은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현재 해협 통항 상황에 대해서는 "외교부가 미국·이란 측과 협의 중이고 해수부가 선사들과 논의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특별히 진전된 내용은 전달되지 않았다"며 "일부 배가 통항 중인 것으로 보이나 어떤 조건인지는 공식적으로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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